2019. 2. 28. 3:32


가변 인필로 조절해서 뽑았는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뽑아 딸아이 신발에 넣어 줬다. 전에 울산 대학교에서 3d프린팅 관련 컨퍼런스에서 본 깔창과 학원에 다니는 아이의 깔창을 조금 참고 했다. 깔창을 신은지 3~4개월 정도 되었는데, 업체에서는 1년마다 교체를 하는것 같지만 나는 6개월마다 교정을 하려고 한다.


2018. 8. 23. 2:15

딸아이를 위한 평발 깔창

딸아이를 위한 평발 깔창을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단순히 수치만 재는 것은 정확한 피팅이 되지 않을것 같아서 2d 스케너도 2만원 주고 샀습니다. ㅎㅎ 그런데 2d 스캔이미지를 효과적으로 3d화 시키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오픈캐드를 열어 2d를 3d화로 했습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한계가 있습니다. 발 모양만 컷팅하려고 하는데 계속 실패. 거기다 stl로 보내니 오픈할때 에러가 자꾸 나네요. 오픈캐드 잘 아시는분??

2d 이미지랑 슦까서 합치면 될것 같은데, 프로그램도 잘 모르니 안되네요. ㅎㅎ

뒷꿈지만 나옵니다. 이것만 성공하면 평발 프로그램으로 보내면 되는데 ㅜㅜ 에러ㅜㅜ


2018. 8. 22. 0:58

스플라인 에러로 발이 커팅이 안된다. ㅜㅜ



2018. 8. 19. 9:19

인필을 40%로 하니 너무 딱딱하다. 탑 레이어가 문제일수도 있다. 탑 레이어를 비워야 할 것 같다. 일반 스케너가 있다면 발을 스켄한 후에 커브를 이용해서 맞추면 더 낳을것 같다.




2018. 8. 19. 0:27


겐솔 링크 http://app.gensole.com/insock#nbb



3d프린터가 인간 생활의 이로움을 담당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들이 있다. 불편함의 해소이다. 시간과 필라멘트 그리고 3d 프린터만 있다면 인공 팔과 인공 다리등등 우리 삶의 끔찍한 불편함을 하나씩 고쳐 나갈수 있다.

어느 순간부터 부자연스럽게 걷거나, 잘 서있지 않고 기대고 있다면 어느정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내 딸 윤슬이 역시 그러한 전조가 보였다. 그리고 발의 아치가 무너지려 하고있었고 오른쪽발은 안짱다리의 전조가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꼭 평발이란 단정을 지으면 안된다. 나역시 아무것도 모를때 진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고 당연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맞춤형 평발 깔창제작을 위해서는 25~33만원이 필요하고, 진료비는 5만원이 들었다. 물론 이것은 단 한번으로 해결 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로 하다. 진료비는 둘째 치고서라도 맞춤형 깔창은 너무하다 싶은 가격이다. 유아기는 당연히 모든 아이가 평발이다. 하지만 발의 아치나 슬리퍼를 많이 신고 다니거나, 굽높은 구두나 샌들을 신고 있다면 되도록, 발이 편한 운동화를 신게 하면 발이 자연스레 교정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아치나 안짱다리는 어느정도 관리가 필요 하리라 본다. 일반적으로 평발 교정은 1년에 6도 가량 가능하다고 한다. 사실인지 상술인지 모르겠지만 필요 이상으로 수직을 맞추게 되면 발의 무리가 갈수 있는 것은 사실이라 판단한다.

겐숄은 맞춤형 깔창을 위한 시스템이다. 개인이 노하우만 있다면 충분히 깔창을 만들어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물론 제작을 위해서는 평발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필요하다. 그리고 노하우의 축적역시 필요하다. 3d 스케너나 압력을 수치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데, 스케너는 역시 없고, 압력을 수치화 할 수 있는 시스템역시 구하려 했으니 결국 구하질 못했다.

그럼 아날로그 밖에 남지 않았다. 재료는 아이클레이와 아이가 신는 운동화 깔창이다. 일단 발을 찍는다. 여기서 많은 시간을 소비 한다.


만족스럽게 맞춰 졌다면 3d 프린터에 출력을 할수 있게 저장을 한다. 어쨌거나 첫번째 목적은 교정보다는 생활의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나머지 기록 링크

https://blog.naver.com/hangmini12/221321522522

https://blog.naver.com/hangmini12/221317842135